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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NOMAD

스스로의 직중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라 _ 홈오피스,디지털노마드,프리랜서, 자영업자 혼자 일하는 법

by 지스 작업실 2021. 5. 6.

혼자 일할 수록 더욱 더 스스로의 객관적인 집중력 수치를 판단하기 어려워진다.

내가 얼마나 일한다고 생각하는 가? 야근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은 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상대와의 일을 비교 할 수 있는 수치를 만들게 된다. (물론 개인에 따라서 이러한 비교가 집중력을 떨어 트릴 수 있는 사람도 있다.) 혼자 일 할 수록 이러한 판단은 점점 옅어지고 스스로의 게으름과 자기 합리화만 증가 하게 된다. 

나같은 경우는 이 부분은 집안일이였다. 집안일과 개인적인 업무, 공적인 업무 세가지가 섞여서 일의 효율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 점점 비율이 빼앗기더니 점점 일의 부분이 작아지게 되었다. 

얼마 전 공유 사무실에서 협엽할 일이 생겨서 같이 일할 일이 생기게 되었다. 이 시간동안 나의 집중력이 얼마나 땅을 치고 있는 지 체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나의 집중 시간을 객관적으로 수치로 점검하는 것이다. 수치가 한심한 수준이였다.  

심지어 오랜만에 집중하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뼈에 와닿았다.  그렇다면 평소에 나의 집중력은 얼마나 바닥을 닿고 있는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마다 재능이 다르지만, 내가 가진 재능 중 하나는 엉덩이가 무거운 것이다. 어떤 일을 하던지 책상이나 의자에 오랫동안 잘 앉아 있는 것이 재능이라고 생각하다. 과거에는 이 시간의 80% 정도 집중해가며 활용을 잘 했다고 생각하면 지금은 이러한 부분은 20%미만으로 떨어졌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스톱워치를 꺼내고 집중 시간을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또 다른 도구는 아날로그 도구였다. 손으로 쓰는 다이어리 와 기록도구 들이다. (물론 블로그들을 다시 시작하는 것도 이것에 포함된다)  손으로 기록하고 손을 사용하는 일련의 일들이 눈을 즐겁게 하면서 집중력을 흩트리는 것들보다 나의 집중력을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집중과 습관에 대하여 

집중하지 않고 정신이 사나워지는 습관이 든 듯하다. 

혼자 일하고 집에서 일하면서 집중력은 옅어지고 혼자 느슨해지는 습관이 들어간다. 

사람마다 혼자 굴에서 집중을 키워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는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그 속에서 내 공간을 찾아 집중을 강화시켜가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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