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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NOMAD

틱톡 누가 어떻게 쓰나요? 틱톡마켓팅 (책리뷰 📚 )

by 지스 작업실 2021. 5. 6.

 

 

 

 

오랜만에 하던 독서, 발간되자 마자 책을 사두고 읽지는 않고 가방에만 넣고 있다가 활력이 필요해서 후다다닥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탈잉에서 틱톡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그 때 강사님이 출간한다길래 틱톡도 안 하고 그때 강의 들을 때의 마음을 되 살리자라는 마음으로 일게 되었습니다. 책도 강의도 #내돈내산 입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틱톡이라는 어플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 있었다. 춤만추고 노는 어플같은 마케팅적인 측면으로도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서 틱톡이라는 어플을 왜 사용하는 지 이해하고 마케팅 적인 측면에서도 왜 사용하는 지 이해하게 되었다. 물론 이해는 했지만, 실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강의를 들은지 한참 지나서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마음을 다시 살리게 되었다. 책으로 다시 돌아오면 이 책은 세명의 전문가가 서술한 책이다. 

 

 

 

 

 

 

1. 마케터 임헌수 

2. 성공한 틱톡 인플루어선 박준서

3. 브랜딩화하고 있는 요리 전문가 노고은

 

세가지 관점에서 서술한 이책은 각각의 시선에 틱톡을 해야하는 방법, 틱톡을 하는 방법, 틱톡을 다른 매체와 차별점을 주고 브랜딩 하는 방법을 서술해 주고 있다. 

 

 

 

 

틱톡을 사용하는 이유?

사람은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지만, 한정된 자원속에서 안해본 경험을 도전하는 데 있어서 부담감 이렇게 두가지가 공존하게 된다. 그래서 SNS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나서 시도 하게 된다. 요즘 후기 마케팅이 중요한 이유가 그러하 점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이러한 경험들이 줄어들고 경험들이 줄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유속에서 재가공이 아니라 재생산을 통해서 즐거움을 키워가는 매체로 틱톡이 부상하게 된 것이다.

 

마케팅을 위해서 SNS에 대한 고민도 하고 강의도 듣기도 하였다. 강의를 듣고 SNS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그 매체에서 어떤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요즘은 하나의 SNS가 아니라 여러개의 SNS사용하거나 하나의 SNS속에서도 여러개의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 중 각각의 계정 속에서 각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면을 어떤 SNS에서 보여줄 것인거다. 틱톡은 그 중에서도 틱톡스러운 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틱톡스러운 

 

강의를 들으면서 명확하게 정리가 되지 않은 것은 '틱톡스러운' 이라는 표현이였다. 이 책은 세명의 저자가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서술해 주었기 때문에 틱톡스러운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놓고 정의가 깔끔하게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틱톡스러운' 이라는 것은 각자가 책을 읽으면서 찾아봐야 할 점인거 같다. 15초 이내의 짧은 시선으로 이 사람의 다음 이야기가 혹은 사람을 궁금하게 만드는 것이 틱톡스러운 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슬라이드 형식으로 올려가면서 새로운 영상을 올려가는 가면서 호기심을 이끄는 것이 틱톡스러운 점이라고 생각한다. 자신도 다른 틱톡스러운 점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책을 읽어 보는 것도 좋은 거 같다.